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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지역 소개 - 살기좋은 도시 밴쿠버 !
살기 좋은 도시 밴쿠버
밴쿠버는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러비아 주에 위치한 캐나다 내에서 3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Vancouver라는 도시 이름의 유래는 이 지역을 처음 발견한 조지 밴쿠버 선장의 이름을 따왔다. 밴쿠버는 매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5위권을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좋은 도시다. 그래서인지 현재 북미에서 평균 소득 대비 집값이 가장 높은 도시다.
캐나다 어학연수 밴쿠버 날씨
캐나다 하면 추운 나라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의외로 기후는 한국보다 따듯하다. 심지어 캘거리, 토론토와 달리 겨울에 눈도 안 온다. 온다고 해도 1년에 1~2번 아주 적게 내린다. 여름은 습하지도 않아서 기온이 한국과 비슷할지라도 불쾌하지 않고 겨울도 한국보다 춥지 않다. 그러나 9월 가을부터 3~4월 봄까지 비가 많이 온다. 오죽하면 비가 많이 온다는 이유로 Raincouver라는 별명도 생겼다. 현지인들은 간단한 비정 도로는 우산을 사용하지 않고 후드티를 입거나 레인재킷 같은 실용적인 옷을 입는다. 또한 신발이 빗물이 금방 젖기 때문에 운동화보다는 현지 기후에 맞게 레인부츠나 일반 부츠를 신는 사람들이 많다. 해외 유학 연수생들 역시 이러한 현지 사정에 맞춰 실용적인 복장을 착용하면 연수생활을 함에 있어 여러모로 편리할 것이다.
캐나다 어학연수 밴쿠버 사람들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아시아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다. 특히나 중국계 인구가 많다. 1980년대 이후 대폭 늘어났는데 그 이유가 홍콩의 중국 반환을 계기로 중국 공산당에 대한 거부감과 불안감 때문에 소위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은 다 해외로 도피했다는 말이 있다. 이때 위치적으로 일단 아시아와 가깝고 날씨도 좋기 때문에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밴쿠버로 이민을 왔다. 한국인들은 2001년을 기점으로 이민이 급증해서 밴쿠버의 코퀴틀람(Coquitalm)이라는 곳에 많이들 정착하였다. 현재 밴쿠버는 광역 기준 약 24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고 그중 백인들이 약 120만, 중국인이 47만, 인도인 포함 South Asian이 약 27만 명 정도다. 유색인종 비율이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에 한국인인 53,000명 정도다. 어학연수생들이나 유학생들이 밴쿠버를 가게 되면 처음에 당황스러울 정도로 검은 머리 외국인들이 많을 것이다. 길거리에는 과정 해서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만 들린다고 해도 무방하다 싶을 정도다. 물론 모두가 영어를 써야 하기 때문에 영어를 강제적으로 써야 하는 환경이 갖춰지긴 하지만 발음도 워낙 다양하다 보니 처음에 연수를 할 때 잘 듣는데 꽤나 애먹을 것이다.
캐나다 어학연수 밴쿠버 여행
밴쿠버는 사계절이 따듯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자랑거리인 캐나다 대표 도시다. 도심에 있는 '스탠리 파크'라는 공원은 깔끔하게 조성된 웅장한 숲으로 대표적인 관광지고 밴쿠버 도심 내 '그랜빌 아일랜드'라는 곳은 퍼블릭 마켓으로 유명하다. 밴쿠버 다운타운에는 'Gas town'이라는 곳이 있는데 분위기가 한국의 가로수길 느낌이 난다. 예쁜 카페들도 많고 펍도 많다. 특히 어학연수생들이 주로 이곳에서 졸업파티 등을 하곤 한다. 다운타운 외곽으로 나가면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가 잇는데 이 다리는 놀랍게도 밴쿠버 도시 역사보다 더 길다. 가격은 비싸지만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적 관광지 중 한곳으로 뽑히기도 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라이온스게이트 브리지'라는 다리를 건너면 North Vancouver가 나오는데 그곳에는 크라우스 마운틴이라는 산이 있다. 밴쿠버를 대표하는 산으로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변모한다. 관광객들 중 시간적 여유가 안된다면 케이블 카가 따로 있기 때문에 한 번쯤 정상에 가볼 만한 곳이다.
캐나다 어학연수 밴쿠버 교통편
밴쿠버는 광역권 면적이 넓은데 인구수는 적은 편이다. 그 때문에 대중교통이 대중화되지 않았었다. 대부분 북미 직역이 주거지가 다운타운이 아닌 도시 외곽에 위치하여 출퇴근 시 하이웨이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가는 편이다. 반면 우리나라 서울은 주거지가 도심으로 밀집된 환경인지라 자차로 이동하기에는 교통체증이 심하게 발생한다. 특히나 한국은 대중교통이 전 세계에 자랑할 만큼 잘 갖춰져있어 처음 캐나다로 놀러 가거나 연수를 간 학생들이라면 불편을 호소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타 북미 지역들보다 시설과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있다. 하지만 다른 선진국들도 가 비교하자면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또한 대도시임에도 고속도로는 단 하나가 시 외곽을 스쳐가기에 교통 혼잡이 상상을 추월한다. 이는 미국을 포함한 북미 전체 교통 체증이 심한 도시 1위로 랭크될 정도다...
캐나다 어학연수 밴쿠버 영화 촬영
밴쿠버는 Hollywood North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영화 촬영이 활발한 도시다. 할리우드와 가까운 곳이기도 하고 날씨마저 좋기 때문에 영화 촬영이 활발한 도시 중 하나였던 토론토에 비해서도 현재 더 선호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영상 제작에 우수한 인력이 밴쿠버로 몰리고 있다. 무엇보다도 할리우드와 시차가 없기 때문에 업무시간에 지장이 없어 실제 업무 진행에 있어 유리한 위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영화들 중 미국인 줄 알았으나 이는 간판만 바꾼 채로 밴쿠버에서 촬영한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엑스맨, 트와일라잇 그리고 데드풀 이 있다.
캐나다 어학연수 밴쿠버 의료시스템
캐나다의 의료 시스템은 국가에서 세금으로 운영하는 무료 공공 서비스로 이루어진 시스템이다. BC 주 피보험인의 연간 소득에 근거하여 MSP(기본 의료보험료, Medical Service Plan)를 책정하여 매월 청구한다. 다시 말해 캐나다는 1인당 동일하게 적용되는 요금 징수 방법이 아닌 소득에 따라 상대적인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렇게 MSP에 가입된 사람이라면 간단한 검진이든 큰 수술이든 진료비 및 병원비 자체가 모두 무료다. 다만 치과, 안과, 처방약, 응급차 서비스 등은 이런 제외다. 이런 경우 별도로 민간 실비 의료보험을 들어 일정 부분 커버를 받거나 모든 비용을 다 지불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캐나다 의료시스템의 최고 장점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큰 수순을 받고 입원해야 할 상황이 발생했을 때다. 이 경우 수술비와 입원비가 모두 무료고 입원 기간 동안 받는 치료 및 모든 처방약도 환자가 부담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단점은? 바로 이런 모든 장점을 무색하게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기다림이다. 이 모든 과정이 아주 천천히 진행된다. 우선순위를 정해서 치료를 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경미한 증상 등은 차순위에서 뒤로 밀리게 된다. 이로 인해 빨리 예방할 수 있는 병도 키우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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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OO 대학입학
Minerva School at KGI 합격후기
학생정보 이름: 우OO 합격대학: Minerva School at KGI 합격률: 1.9% *하버드보다 더 들어가기 힘든 곳 Minerva School at KGI ? 미네르바 대학교는 서울대 포기하고 미네르바스쿨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놀라운 학교입니다. 한국분들에게는 생소한 곳이죠. 하지만 세계적으로 현재 가장 핫 하고 유망한 학교로 떠오르고있습니다. 미네르바스쿨은 입학전형에서 기존 대학들이 평가기준으로 활용하던 SAT(미국 대입시험) 등 정량 평가자료를 일체 활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정답이 없는 자체시험들을 통과해야 입학자격을 부여하고 그 뒤 자신에 대한 간단한 에세이를 쓰면 됩니다. 2014년에 생긴 미네르바 스쿨은 재학생은 현재 470명. 샌프란시스코(미국), 베를린(독일),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대만) 등 세계 7개 도시에 기숙사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4년간 기숙사가 있는 도시들을 돌며 현지 문화와 서울(한국), 하이데라바드(인도), 런던(영국), 타이베이 산업을 배웁니다. 1년 학비는 2만9000달러(한화 약 3100만원) 미국의 웬만한 사립대의 3분의 2정도 수준입니다. 다른 대학처럼 넓은 캠퍼스 갖추느라 부동산을 매입해 건물을 짓지 않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로 대학을 운영하는 게 가능합니다. 미네르바스쿨은 개교 4년 만에 아이비리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학으로 급성장했습니다. 2016년엔 306명을 뽑는데 1만6000여 명이 지원했고 지원자 중 합격률이 1.9%였습니다. 당시 파이낸셜타임스는 “미네르바스쿨은 하버드(5.2%), 예일(6.3%), 스탠퍼드대(4.7%)보다 합격률이 낮다고 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에 합격한 우OO학생은 해외에 뜻이 있어 유학길을 결정했고, 이에 도움이 될 컨설턴트를 찾던 중 유튜브 ‘샤튜브 컨텐츠’ 를 통해 샤브로드 유학컨설팅을 알게 됐고, 샤브로드 대표와 함께 유학의 길을 더욱 확고하게 펼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어렵고 막막하기만 한 유학의 길 지금 당장 도전하세요! 샤브로드 컨설팅이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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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로드 대학입학
University of Georgia 합격후기
안녕하세요 샤브로드입니다 ^^ 이번에 미국대학교 합격 학생 소식으로 인사 드립니다. 이 름: 김OO 합격대학교: University of Georgia 전 공: Social Science 이번 학생은 검정고시 졸업자입니다. 매우 우수한 SAT 점수와 TOEFL 점수를 보유한 학생입니다. 많은 분들이 ‘검정고시자인데 미국대학 지원가능하나요?’ 라는 문의를 많이 주십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지원은 물론 합격까지 저희 샤브로드가 안내 및 진행해드립니다. 이번 합격소실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찬 메시지가 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University of Georgia 학교소개] 미국내 대학랭킹: 47위 국제학생 학비: $31,120 조지아 대학교(영어: University of Georgia)는 미국의 공립 대학으로, 조지아주 애선스에 자리 잡고 있다. 1785년에 설립되었으며, 미국내에서 공립 대학 중 큰 규모와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명성을 가지고 있다. 조지아 대학교는 'University of Georgia' 보다 줄임말인 'UGA'로 더욱 많이 알려져 있다 이 대학교는 총 16 개의 단과 대학으로 구성된다. 매년 미국 대학교 순위를 매기는 유에스 뉴스앤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s Reports) 2019년도판에서 조지아 대학교 학부과정을 전미국 대학중 47위라고 발표했다. 단과대별로는 경상대, 법대, 행정대, 그리고 신문방송대를 탑 50 대학교 중 최고 4위라고 발표했다또한 "공립 아이비 학교"로서 명성이 나있다. 탑 10 공립 아이비학교 순위에 기재되었다. 환경디자인공대는 조경디자인 학부과정으로서는 1위이며, 학사과정에서 3위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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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대학입학
University of Rochester 합격후기
안녕하세요 샤브로드입니다 ^^ 길고 길었던 추운 겨울이 지나고 설레임 가득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이 찾아옴과 동시에 저희 샤브로드에도 학생들의 합격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어 오늘도 역시 학생합격 후기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 이 름: 김OO 합격대학교: University of Rochester 전 공: Computer Science [University of Rochester 학교소개] 로체스터 대학교는 1850년에 설립 된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에 위치한 연구중심 명문 사립 대학입니다. 총 6,535명의 학부생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기제로 운영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2007년 뉴스위크가 선정한 뉴 아이비리그 학교 중 하나이며 .2020년 U.S. News & World Report 기준 전미 학부 순위 29위입니다. 현재까지 12명의 노벨상 수상자, 12명의 퓰리쳐상 수상자를 배출한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입니다. 미국내 대학랭킹: 29위 국제학생 비율: 31% 국제학생 학비: $52,020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감과 외부활동의 제약에 따라 많이 힘든 어려운 요즘입니다. 이 시기에 따듯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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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 대학입학
NYU (New York University) 합격후기
안녕하세요 샤브로드입니다 ^^ 길고 길었던 추운 겨울이 지나고 설레임 가득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이 찾아옴과 동시에 저희 샤브로드에도 학생들의 합격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어 오늘도 역시 학생합격 후기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 이 름: 전OO 합격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전 공: Tandon School of Engineering [New York University 학교소개] 미국 뉴욕시의 맨해튼에 있는 명문 사립 대학교. 비슷한 이름의 뉴욕 주립대학교나 뉴욕 시립대학교와는 다른 학교다. 미국 초창기 종교지도자에 의해 설립된것에 대비해, 토머스 제퍼슨의 주장에 의해 뉴욕주민들이 종교나 신분고하에 막론하고 고등교육을 위해 뉴욕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세워졌다. 따라서 특정한 설립자가 존재하지 않기에 초창기부터 운영은 공립에 가깝게 이뤄졌으며 (현재는 사립) 현재, 미 동부를 대표하는 명문 대학 중 하나이며, 응용 수학 분야 전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쿠랑 (Courant) 수학 연구소가 NYU 소속이다. US News RANKING에 집계되지 않는 인문학 중 철학 또한 미국 대학 중 1위이다. 더불어 심리학과의 경우 전세계 정치심리학의 메카라고 불릴 만한 연구진과 연구역량을 갖추고 있다. 36명의 노벨상 수상자, 4명의 아벨상 수상자, 10명의 미국 국립과학메달 수상자, 16명의 퓰리처상 수상자, 30명의 아카데미상, 10명의 억만장자들을 배출했다. 뉴욕대학교는 세계에서 18번째로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교이다. [숫자로 보는 New York University] -미국내 대학랭킹: 29위 -세계 대학 순위: 28위 -전공 순위: 38위 (Tandon School of Engineering) -국제학생 비율: 24% -국제학생 학비: $53,308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감과 외부활동의 제약에 따라 많이 힘든 어려운 요즘입니다. 이 시기에 따듯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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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 대학입학
UIUC(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합격후기
Q.1) 미국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 저는 17살 때 미국으로 고등학교 공립 교환학생을 갔었어요. 딱 1년만 있고 사정이 있어서 다시 돌아왔었습니다. 그 당시에 한국 입시 스트레스도 있고 부모님이 굉장히 엄격하신 분들이라 앞뒤 생각 안 하고 그냥 뭔가 자유롭고 스트레스를 덜 받고 싶어서 가게 됐습니다.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아버지 친구분께서 추천해 주셨고요. 아 그리고 유학원은 추천을 받았어요, 샤브로드라고 아버지 아시는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셨는데, 정말 추천하셔서 다른 유학원은 생각도 안 했습니다. 아 물론 후회는 없습니다. 저는 현재 대학교 1학년으로 재학 중 이구요, 담당자이신 정승환 대표님이 하도 후기를 써달라고 말하셔서 억지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Q.2) 미국에서 High school을 다닌 경험이 궁금합니다.. 먼저 두 가지 단어로 말씀 드리면 독서와 운동입니다. 바로 이 두 가지가 한국과 가장 큰 차이입니다. 첫 번째로 독서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미국 고등학교는 ‘독서’를 진짜 어마 무시하게 시킵니다. 정말 이걸 내가 어떻게 다 읽고 시험을 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저에게는 구글이 있었죠. 구글로 요약본을 읽고 그 다음 책을 읽으면 좀더 빨리 읽혔습니다(꼼수가 아닙니다 다들 이렇게 해요). 시험은 컴퓨터로 보는데 읽은 도서에 대한 질문 70% 이상을 맞춰야 통과이고 그러지 않을 경우 유급이 될 수 있어서 정말 똥줄타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은 제가 알기로 유급 제도가 큰 사고를 치지 않는 한없는 거로 아는데, 미국은 성적 안 좋으면 가차 없어요. 처음에 이런 게 너무 낯설어 힘들어서 구글링 해보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제가 이해 못 하는 부분 다 사전 찾아가면서 죽기 아니면 살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로 운동인데요. 미국 고등학교에서는 모든 학생이 거의 필수로 운동을 합니다. 시즌 별로 축구, 야구. 농구, 미식축구, 배구, 육상 등 이 있는데, 제가 한국에서 초, 중학교 다닐 때만 하더라도 축구부, 야구부, 농구부 정도가 체육 특기상으로 엘리트 코스 밟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일반 학생들과 다른 특기자로 분류됐었는데, 미국은 한국과 다릅니다. 이 모든 종목들을 특정 학생들만 하는 게 아니라, 모든 학생이 똑같이 수업 받고 학교 수업이 끝나고(대충 3시 반 정도) 방과 후에 운동을 합니다. 심지어 각 종목별로 코치, 감독님도 따로 있고 치어리더 팀도 운영돼요 ㅎㅎㅎㅎ 그냥 클럽활동 개념을 좀 넘어섭니다. 모든 고등학교가 학생 수에 맞춰 리그에 등록이 되고 그 리그에서 우승하면 state 즉 다른 주에서 우승한 고등학교 팀과 시합을 하게 됩니다. 멋지죠? 방과 후 활동 시간은 운동프로그램만 있는 게 아니라., 밴드부, 합창부, 체스부, 컴퓨터, 등등 아까 말한 치어리딩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런 활동을 하면서도 숙제를 안 하거나 성적이 안 좋으면 대표팀 탈락이기에 엘리트 코스 한국과 전혀 다른 시스템입니다. 제가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독서는 괴로웠지만 방과 후 활동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가을에는 축구 봄학기에는 육상을 했습니다. Q.3) 어떻게 미국 대학교를 진학을 결정하게 된 거였나요? 말씀 드렸듯이 저는 고등학교 1년을 교환학생을 그리고 2년을 사립 고등학교에서 보낸 학생입니다. 원래부터 미국으로 대학교 진학을 생각하곤 있었기 때문에, 저는 바로 SAT 점수 +토플에 중점을 두어서 공부를 했고, 일전에 공립교환학생 과정을 도와주셨던 샤브로드 유학원 정승환 선생님의 컨설팅 하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안전빵? 학교 1개, 적정대학교 1개, 그리고 나머지 8개 대학은 상향으로 그냥 질러봤습니다. 솔직히 아무거나 하나 걸려라 라는 마음으로 지원한게 가장 커요. 하지만 가장 기대한 대학교는 제가 꿈에 그리던 학교인 Cornell University 아이비리그 대학교 이겠죠? 이 학교는 ED라고 해서 지원해서 붙으면 무조건 가야하는 방법으로 지원했습니다. 아 물론 FA(장학금)신청은 안했습니다, 합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서요, 전 하고 싶었는데, 하면 불합격 할 수있다고 하셔서 그냥 FA지원 안했습니다. 뭐 붙으면 장기라도 팔자 라는 심정으로 했고, 결론적으로 말하면 전 불합격 했습니다. 만약 FA를 신청했다면 당연히 불합격 했겠죠?! 하지만 코넬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효율성이 높다는 UIUC 공과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일리노이 공대는 코넬보다 높습니다 참고로!(ㅠㅠ) 어쨌든 대학교 원서를 총10개나 썼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대학교별로 에세이가 너무 많았거든요, 에세이 질문도 다양한데 글자수도 맞춰야 하고 10개 지원하면 에세이를 30개쓴다 이말이 진짜였어요, 근데 전 에세이 부분에서 정말 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입학원서=에세이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4) 현재까지 미국에서 대학생활은 어떤가요? 미국에서 유학생으로 산다는 걸 흔히들 돈 많은 부유한 집안으로 생각할 거예요. 맞나요? 사실 따지고 보면 맞는 말입니다. 저는 사실 그렇게 잘 사는 집안은 아닌데 지금 여기 오니까 입이 떡 벌어지게 잘하는 부자인 친구들이 진짜 많긴 합니다. 중소기업 사장은 기본에 대기업 임원 아들에 전문직 종사자분들의 자녀 등등 외제차 타고 다니기도 하고 알게 모르게 진짜 대기업 손자들도 있고 그럽니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비싼 음식들을 자주 사먹더라구요. 뭐 근데 저 같은 경우 이제 막 대학생활의 감을 찾아가는 타이밍이고, 네이티브 미국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중입니다. 솔직히 지금 영어가 100%인 상태가 아닌지라 최선을 다해 수업을 듣고있구요 . 한 가지 예로 그룹 과제를 위한 모임들이 있는데 그룹원끼리 익명으로 하는 그룹 멤버 평가도 있어요 그때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토론토 열심히 차하게 되고 주어진 과제에 기여도를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사소통이 문화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반드시 인식해야 하는데 교수님과 대화할 때 눈을 마주치지 않고 시선을 다른데 두려고 하면 괜한 오해를 살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자신감 있게 자세를 하고 눈도 똑바로 마주치고 이런 하나하나 미국 문화에 맞춰 가려고 저 자신을 transform 하고 있습니다. Q.5) 마지막으로 미국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제가 조언을 할 입장은 아직 아니지만 먼저 온 한국 선배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처 수업에 특히 눈도장을 찍히라고 최대한 교수님에게 잘 보일 수 있게 행동하라고 합니다. 진짜 아부 중요해요, 교수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면 못받을 과제도 점수 잘받습니다. 꼭 교수님한테 잘보이세요.. 아무튼 여기까지가 현재 진행형인 제 이야기였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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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대학입학
UBC 합격 후기
1) 캐나다 정규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 저는 캐나다 노바스코시아라는 주에서 고등학교 9 학년 때부터 유학을 했었는데요. 사실 전 좋은 대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은 크게 하지 않고 있었어요. 다들 대학 가니까 나도 그냥 대학교를 가야겠다 이 정도?? 생각했어요. 게다가 제 고등학교 성적이 출중한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름 있는 대학교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고요. 그러던 도중, 저희 어머니가 샤브로드에서 저 대신 대학 컨설팅을 받으셨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부모님과 통화를 한 후, 담당자님과 카톡을 통하여, 제가 진학할 수 있는 대학교와 프로그램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주셨어요. 대학 진학에 큰 꿈이 없던 저로서는 뭔가 해볼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담당자님과 같이 대학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진행과정 사실.. 제가 그렇게 꼼꼼한 편도 아니거든요……막상 지원을 한다고 해도 담당자님이 다 알아서 해주시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담당자님께서 초반부터 항상 당부하셨던 말이, 제 대학 지원은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고, 담당자님은 한국에 계셔서 원활하게 대화가 이뤄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거짓말 안 보태고 3일에 한 번씩 업데이트를 해주고, 가끔씩은 시차를 맞춰서 저에게 전화를 하시면서 중요한 사항과 필요 서류를 당부해주시는 모습을 보고……좀 감동받았어요.. ㅜㅜ 그리고 대학 지원에 필요한 ESSAY 들을 꼼꼼하게 첨삭해주셔서 보내주셨어요. 학생이 저만 있던 것이 아닐 텐데도, 저한테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ㅜㅜ 3) 결과 결국 저는 UBC라는 캐나다에서 알아주는 명문대에 합격했습니다!! 주위에 몇몇은 ‘야 그래도 네가 잘해서 된 거 아니냐?”라고 말은 하는데, 솔직히 말하자면…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지원 중, 중간 성적을 학교에 제출해야 할 때도, 담당자분께서 좀 더 신경 써야 하는 과목, 그리고 지원서류 마감일 등을 정말 꾸준히 말씀해주시는 덕에 지원이 정말 매끄럽게 진행됐거든요. 그리고 전 알아보지도 않고, UBC 같은 대학교에서는 날 안 받아 주겠지 하면서 진작에 포기했었거든요 ㅋㅋ 대학 합격 이후에도, 제 학생비자 연장과 생활에 관련된 중요한 부분들도 너무 잘 알려주신 덕에!!! 전 지금 UBC에서 행복한 1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신감이 붙어서 그런가 성적도 괜찮게 나오고 있고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